사진이 10장 밖에 안 올라가는군여

🍔맘스터치 상위버전, 롸카두들 햄버거🍗
​이태원에서 핫창 ​​핫-한 맛집!


<서론: tmi, 생략 가능>
원래 내가 아는 매운 햄버거는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밖에 없었다. ‘느끼함? 매운맛!’ 이라는 간단한 원리로 자못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롯데리아가 정신을 못차리는 사이에(현재 진행형) 맘스터치가 등장했고, 갈아만든 패티가 아닌 통고기를 매콤하게 양념질해 넣어버리는 깡따구에 햄버거 시장은 묵묵히 자신의 테이블에 의자를 하나 더하게 되었다.


<본론>
1. 오늘 소개할 이 롸카두들의 햄버거는 맘스터치가 등장하며 외친 당찬 아우성이 회상된다. “마! 쪼잔하게 고기 이것저것 갈아서 되겠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통고기를 사용한다.
2. ​​단짠맵의 적절한 조화. 맘스터치가 살짝 매콤+짭잘이라면 이곳은 단짠맵. 밸런스를 따지자면 단<<짠<맵. 더불어 ​매운맛은 5단계로 조절가능.(1단계가 신라면 정도)
3. ​​바삭하지만 ​​느끼하지 않다. 맘스터치 패티가 부드럽다면, 롸카두들은 패티가 바삭! 이 버거와 비슷한 버거로는 kfc가 있지만, 왠지 모르게 kfc에 다녀오면 목구멍까지 기름이 차있는 느낌.


4. 아쉬운 점은 ​​패티는 맛있으나 버거로 바라볼 경우..ㅠㅠ 햄버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느낌. 프렌차이즈 햄버거는 소스 패티 야채가 마치 일체형같은데, 여긴 ㄴㄴ. 백설공주 패티와 따로 노는 엑스트라 난쟁이 재료들 느낌. (먹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됨!)


​​<결론>
(1)
​굉장히 크리스피한데 안 느끼함 (2) ​매운맛 조절 가능 (3) ​단짠맵의 적절한 조화 (4) ​패티랑 버거 속재료들이랑 따로 놈 (5) ​치킨만 주문하면 ㄱㅊ
위치는 녹사평역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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